인하대학교 공과대학 생명공학과에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는 국가의 최우선 성장 동력 분야기술 트렌드에 부응하고자 1986년에 국내 최초로 생물과 공학을 접목시킨 바이오융합 개념의 학과로 설립되어, 지난 30년 동안 국내외 생명공학 분야의 연구향상 및 인재양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본 학과의 우수한 교육 및 연구활동을 통한 인력양성 결과, 현재 약 1,000여명에 이르는 졸업생들이 국내외 생명공학분야의 교육/연구 및 바이오 산업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졸업생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CJ, 셀트리온, 종근당, 녹십자, LG생명과학 등 유수의 대기업 및 다양한 국내외 교육기관에 취업하였으며, 상당수의 졸업생은 동 대학원과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유학길에 올라 상위과정을 밟고 국내외 관련기업 및 교육기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본 학과는 최근 10여년간에만도 과학기술부 지정 우수연구센터 (ERC), 학술진흥재단 지정 생물산업기술 중점연구소, 바이오문화융합연구소, 해양수산부 지정 해양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개발연구단, 지식경제부 지정 의약바이오 인력양성사업단 및 해양수산부 지정 해양에너지 특성화대학원을 유치하는 등, 국내 최고의 생명공학 관련 교육/연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2008년에 최초로 실시된 중앙일보 생명공학 분야 평가에서, 학생교육 및 성과 전국 1위, 교수 SCI 논문 피인용도 전국 1위 등 거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국내 생명공학 Top 3 전공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2015년에도 교육부 BK21플러스사업단 및 산업계관점 바이오의약분야 최우수 전공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본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는 ‘바이오공정 분야, 의약바이오 분야, 바이오에너지 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집중하는 중장기적인 발전목표를 세우고 취업률 100% 및 취업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국내 최고의 생명공학과로 발전하고자 하오니,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생명공학과 학과장